: food diary/구의 & 건대

송화양꼬치 :: 건대 양꼬치 골목

daze0425 2015. 1. 29. 23:35

건대 로데오 거리 뒷편에 양꼬치 집들이 참 많이도 생겼지요.

그 중 만족스러운 가격의 만족스러운 맛의 오늘의 추천가게는 송화양꼬치!!

 

 

 

자양동 뒷 편 거리는 그냥 중국 같았어요.

중국 시골 마을 시내에 나온 느낌이랄까...

 

 

 

 

 

 

건대 양꼬치 골목에 들어서서 오른편으로 가다보면 있는 송화양꼬치

선택 기준은 적정히 넓고, 다양한 메뉴가 있을 것이며, 화장실이 안에 있을것!

 

 

 

 

메뉴는 걱정할 필요가 없더군요.

메뉴판에 없는 메뉴도 중국요리이기만 하면 다 만들어줘요 ㅎㅎ

양꼬치집 메뉴 가격대는 이러합니다.

옆테이블은 양고기 샤브샤브가 아닌 호궈를 먹는듯 했는데 역시 메뉴판에는 없더라구요.

 

 

 

 

손님은 한국인 70%, 중국계인 30%인듯 했어요.

하지만 자꾸만 일하시는 분들이 중국말로 말 걸어서 당황...또 당황..

 

그래도 모두 한국말 잘하십니다.

하지만 친절도는...그닥..

 

 

 

기본찬들이 참 많이 나와요

 

 

 

 

 

 

 

 

특이한건 걍 생마늘..

안깐거..

 

 

 

 

엄청 쫄깃한 피의 물만두

하지만 한국 물만두와는 다르게 중국맛 나요.

 

 

 

양꼬치는 잘 먹지 못하기 때문에 1인분만 주문!

 

숯으로 나와서 놀랐어요. 1인분에 12000원인데 숯으로 나오다니...

 

 

 

 

 

1인분에 꼬치 10개가 나와서

양꼬치 첨 먹어보는 촌년티 냈죠.

" 저희 1인분 시켰는데요 "

 

 

1인분에 이만큼이나 나오는게 맞답니다.

 

 

 

 

 

 

메뉴에도 없던 깐쇼새우

사진보다 훨씬 푸짐하고 맛도 굿~

가격은 15000원정도 였던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