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od diary/구의 & 건대

더 그릴 펜션 :: 구의 맛집 : 구의동에서 돼지고기가 가장 맛있는 집~~

daze0425 2014. 9. 15. 21:44

구의역 먹자골목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돼지고기 집~이랍니다.

더 그릴 펜션.

이름 답게 펜션이나 글램핑 물씬 나는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요.

완전 캠핑식은 아니고 인테리어만 그렇답니다.

하지만 자리도 아주 넓직 넓직한게 아주 맘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고기의 퀄리티가 좋았다는 점~

 

 

 

 

구역별로 분위기가 약간씩 달라요.

이런 일반 테이블도 있고

 

 

 

펜션 내 바베큐장 같은 느낌의 테이블도

 

 

 

 

기본 반찬

 

 

 

 

셀프바에서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더 그릴 펜션의 장점 !

첫째~ 숯불이라서 정말 맘에 들고

 

 

 

 

 

둘째 ~ 타지 않는 그릴이라서 완벽

 

 

 

이런 그릴이 있다는 것도 몰랐는데 이걸 본 친구가 특허받은 타지 않는 그릴이라고 알아보더라구요.

정말 고기 눌러 붙는 것 아예 신경 안쓰고 구웠어요.

정말 정말 최고

그 중의 가장 으뜸은 고기 상태가 매우 좋았다는 것!

육안으로보다 구워 먹어봐야 얼마나 괜찮은 고기인가를 알 수 있죠.

 

 

삼겹살

 

 

 

 

목살

 

 

 

 

 

 

 

 

 

예전에는 이렇게 목살이 두껍게 나왔어요.

 

 

보통 캠핑 스타일의 고기집은 두꺼운 목살을 주고,

일반적으로 펜션 놀러갈 때 목살을 두껍게 썰어 굽잖아요.

정말 이건 That's No~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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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파는 구이용 목살 두께로 펜션 가져가서 드셔보세요.

훨씬 굽기도 편하고 육즙도 그대로 남고

촉촉하고

맛도 있고

최곱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고기 두께가 바뀌게 나오는 요즘 두께가 아주 맘에 듭니다.

숯불 생 닭갈비도 있어요.

 

 

맛있답니다. 흐~

 

 

 

 

 

 

 

된장찌개

 

 

 

 

촌돼지 김치전골인데

정말 정말 양이 많습니다.

 

요 하나에만 소주 한 잔 해도 충분할 만큼 많아요.

 

 

 

 

 

 

 

 

중앙에 있는 셀프바에서 반찬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메뉴 참고~

 

 

 

 

구의역에 있는 고기집 치고 늦게까지 하는 편인데

보통 10시 반 넘어가면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늦게 가면 더 조용하게 먹을 수 있고 좋겠네요.

 

 

 

 

 

 


 

로드뷰 상 달빛 포차 자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