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od diary/영등포 & 노량진

노량진맛집 :: 구구상회/황제회양념 - 노량진 킹크랩 전복버터구이의 진수를 맛보다

daze0425 2012. 8. 10. 22:05

<노량진맛집/노량신수산시장>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지난 킹크랩 posting을 찾아보고 블로그 방문해 주시는 분이 참 많답니다.

update도 한번 했지만 성원에 힘입어 한 번 더 !!

크게 업데이트 해봅니다.

 

 

여름 킹크랩은 살이 많이 없을 것 같아 걱정을 많이했어요.

6월에 다녀왔을 때는 겨울철보다 살이 좀 줄어 갈까 말까 고민고민 ,,

할새도 없이 바로 노량진 ㄱㄱ

 

저를 킹크랩의 길로 인도하신 (구)팀장님의 큰 한턱으로 또 구구상회를 방문하였지요.

 

 

여름철의 노량진은 조금더 한산하고 냄새도 참....

좀 그럽니다.

 

 

 

 

하지만 조금만 있으면 익숙해지고

조금만 있으면 살좋은 킹크랩을 만날 수 있고

더 조금만 있으면 고녀석들을 입안에 넣어 녹여줄수 있지요.

 

 

킹크랩 시세확인하는 방법 및 지난 posting보시려면 여기로~~

http://blog.daum.net/daze-/6055801

 

 

살이 좋으니 어서 오라는 말에

냉큼 달려간 구구상회

사장님께서 또 반갑게 맞아주시며 살좋은 놈들로 골라주고 계십니다.

최근 시세는 20000~30000원선

 

 

11명이 갔기 때문에 배터지게 먹고자 여러마리 골라냅니다.

 

 

 

저 저울 위의 킹크랩도 모자를거 같다며 1마리 약간 작은놈으로 추가

요놈은 살이 조금 적다며 싸게 주셨어요.

 

 

 

 

전복도 요렇게 ~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굉장히 쌌어요.

전복 드실분은 전화해보고 가셔도 좋을듯

 

 

싱싱한 전복이라 마구 움직입니다.

 

트레이에 붙어 잘 떨어지지도 않더군요.

혼자 막 뒤집어지기도 하구요.

 

 

 

 현금으로 계산하며 서비스 달라고 꼬리 살랑 살랑~

유혹에 넘어가신 사장님은 인심좋게 해삼과 멍게를 잔뜩 주셨어요.

 

 

 

 

 

오늘은 처음 가보는 황제회양념

 

2층 가운데쯤에 위치하고 있고 어디서나 보이는 간판이라 찾기 쉽답니다.

 

 

 이곳의 장점은

금연이라 쾌적하고 엄청 깔끔합니다.

 

 

 

 상차림 가격은 비슷하지만 매운탕이 강매수준입니다. ㅠ_ㅠ

 

 

 

킹크랩이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먹을 해삼과 멍게

 

 

 

 

 

 

전복은 조금만 회로 먹습니다.

나머지는 버터구이행

 

 

 전복 내장이 피부에 좋다고 하던데

왜 맛없는것만 몸에 좋은건가요..

 

 

 

 전복회를 꽃처럼 이쁘게 ~

작품을 만들어다 주십니다.

 

 

 

 전복회를 잘 못먹는 편이었는데

이날은 쑥쑥~ 잘도 들어갔답니다.

 

 참기름에 콕 찍어서~

 

 

 

다음은 박수가 절로 나오는 전복 버터구이

 

 

 이날의 메인요리라고 칭해주고 싶군요.

진짜 눈물뚝뚝나게 맛있어요.

기름진건 다 맛있다능..

 

 

킹크랩을 기다리는 상

어서와라 어서와라

 

 

짜잔~~~~

 

  역시나 큽니다.

대부분 3 KG 이상되는 큰놈만 골랐지요

 

 

살도 꽉찼어요.

 

 

 

살이 꽉차야 짠맛이 안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씹는맛도 다르구요.

 

 

 

황제회양념의 볶음밥은 이렇답니다.

 

 

 

너무 많이 시켜서 남은 게살도 올려서~~푸짐하게~

 

 

 

지난 킹크랩 POSTING 다시보기

http://blog.daum.net/daze-/6055801

 

 

 

구구상회

02-815-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