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od diary/영등포 & 노량진

[영등포] 돼지가 꼬추장에 빠진 날 : 싸고 맛있게 돼지불고기+오징어볶음 즐기기~~~

daze0425 2012. 5. 14. 22:23

참고로만 봐주세요.

돼지가 꼬추장에 빠진 날은 폐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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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우물에 빠졌다고요?

장독대에?

아니죠~

 

꼬추장에 폭 빠졌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영등포에 위치한

 

돼지가 꼬추장에 빠진 날

입니다.

 

 

영등포에서 종종 단체로 모임을 자주 갖게 되는데요.

그럴 때마다 1순위로 꼽는 곳이에요.

 

싸고 맛도 있고 어느하나 빠지질 않네요.

 

 

이곳은 고추장 불고기가 맛있는 집이랍니다.

 

 

 

 

메뉴는 이렇답니다.

고추장 불고기가 5500원이라 단체 회식장소로는 딱이에요.

 

 

 

 

 돼지고기는 미국산이군요.

 

 

 1층은 요런식으로 좌우 배치되어 있어요.

 

기본찬은 이렇게 간단히

 

 

오징어불고기를 시켰어요.

아래 사진은 2인분입니다.

푸짐하답니다.

 

 

이렇게 얇게 고기가 썰려 나오지요

 

 

오징어도 한컷~

 

 

 

이젠 불판에 올려진 불고기를 맛있게 볶아야죠.

 

 

 

 

서빙해주시는 분이 바쁘지 않을 때는 요렇게 잘 볶아 주신답니다.

 

 

 

고기와 함께해 제맛인 청양고추~!!

쌈에 넣기 좋게 손으로 대충 잘라놨어요 ㅋㅋ

유기농 고추인지 모양이 지멋대로 생겼네요.

 

 

 매콤한 입안을 달래줄 미역국도 참 맛있네요.

 

 

 

 

이제 싱싱한 상추안에 고추장 불고기 쌈을 먹을 time!

 

 

 

 먼저 상추위에 고기 한점 올리고~

 

 

 

 오징어도 하나 올리고

 

 

손으로 찢어놓은 청양고추와 마늘도 함께~

 

 

 무절임 채와 함께 쌈장까지~~

맛있는 쌈 완성!!!

 

 

 

상상만 해도 군침이 마구 도네요.

 

 

 

이제 볶음 요리에는 절대 빠질 수 없는 보끔밥

볶음밥~

 

 

 

어느정도 비벼져 있는 밥을 휘리릭~

 

 

 

 

 

 

불을 약하게 하면서 좀더 익혀주면

완성!!

 

 

 

 

 

 

 

제가 만들어본 미니 볶음 덮밥 ㅋㄷㅋㄷ

 

 

 

요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좌석이 훨~씬 더 많아요.

 

매콤한게 생각날때

회식자리가 필요할 때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