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맛집/압구정역맛집/을지병원사거리맛집
이곳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저또한 이제 자주 가지 않는 곳이 되었으니 아래 글은 참고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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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착한 가격에 소고기를 먹는 기쁨이 저의 최고의 낙이더랬지요.
거기에 딱 안성맞춤인 압구정역 을지병원사거리 부근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선샤인호텔쪽에 있는 신사동 맛집 착한고기 입니다아아아아~~~~~~~~~~
사실 이곳은 포스팅 할까 말까 고민 많이 했어요.
최근에 갔을 때 약간의 고기 맛에 실망을 한 터..(고기맛에 예민하다구요 ㅠ_ㅠ )
하지만 제가 소개했던 약 20명 이상의 분들이 모두 만족하셨다 하여 소개할께요.
근방의 회사 다니시는 분들 가벼운 분위기의 손님 접대로
또는 회식자리로도 딱! 인곳이랍니다.
그 이유는 이제 쭉 보시면 아시겠지요?
자아~
이제 사진들과 함께 시작할게요.
왼쪽으로는 전용 주차장이 있네요.
문을열고 들어서면
고맙게도 메뉴판이 벽에 떡!
특상등심 기준으로 500g에 43,000원
보통 소고기는 120g, 150g 에 1인분이니까 적어도 3.5인분은 되는 양이
43,000원
그것도
한우가
1+ 이상의 등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1등급이니..
하려던 찰나 옆을 보면 1+ 등급이 500g에 55,000원 이네요. ㅇ-ㅇ
그이상의 등급은 없으니 찾지마세요 ~~
점심메뉴도 있어요.
사실 저녁에도 주문 되더라는 일급비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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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싸로가 국내산 배추만을 사용한다니 믿음직 스럽군요.
이제는 입장을 해야할 시간
약간 반지하? 정도의 특이한 위치네요.
보통 고기집은 다 지상인데요.
완전 지하는 아니고 계단을 한 5개 정도 내려가면되요.
내려가서 안으로 들어가면
그안을 또 들어서면
가운데는 좌석 양옆으로는 룸이 쭈아아악
이쪽도 쭈아아아악
있어서 회식자리로 최고에요.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한우유전자 판별 시험결과서이네요.
원본은 못봤어요 >_<
착한고기는 체인점이랍니다.
역삼에도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또 많은 지점이 있다고 하네요.
내부가 다 이런식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파란창, 초록창, 빨간창에 검색 ㄱㄱ
기본찬입니다.
상추 줍니다.
걱정마시와요.
1+ 등급의 프리미엄등심/ 프리미엄갈비살
1등급의 특상등심/ 갈비살
각 500g 씩을 보여드릴게요.
주문하고 나면 숯이 내어져 나옵니다.
엄청 뜨거워요 )-(
이건 1등급짜리 특상등심 (43000원) 500g 이에요.
마블링은 1등급 수준이네요~
맛도 꽤 괜찮아요.
저를 착한고기의 단골로 만든 메뉴가 바로 요 특상등심이거든요.
프리미엄 등심 1+ 짜리는 어떨까요~~~?
짠~
동그랗게 나왔어요.
커다란 떡심과 마블링이 확실히 더 좋아보이죠?
맛은 큰 차이 없답니다.
사실 조금 더 아주 약간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해요.
(우유부단 우유부단)
등심을 구워 볼께요.
적당히 육즙 올라온 상태로 ~
(여기는 좀더 구우면 맛이 별로 없어요)
양파샐러드도 함께해야지요.
느끼한 맛을 달래줄수 있답니다.
착한고기의 가장 크은~~ 장점은
요 명이나물이에요.
기본적으로 한테이블에 3~4장씩 올려주는데
고기와 함께 싸먹으면 무진장 맛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추가는 따로 주문해야하는데 1000원에 10장 나온답니다.
이제 갈비살을 볼차례
딱봐도 프리미엄 1+등급의 갈비살이지요?
우선 마블링 장난 아니라우
눈꽃살과 꽃갈비살이 나오네요.
이것도 구워야죠
생것으로 먹을 순 없으니까요.
이집에서 제일 비싼 메뉴 답게~
가장 느끼한(?) 맛을 자랑합니다.
그만큼 적절히 지방이 끼어있어 아주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이겠지요?
착한고기의 추천 메뉴
갈비살 500g 50,000원
모두에게 물어보아도 제일 반응 좋았던 부위입니다.
양도 푸짐하구요.
양은 밥 안드시고 드실꺼면 500g쯤이야
둘이서 뚝딱 할수 있어요.
하지만 여러명이서 한우먹으러 간다면
보통 한우집 6명 기준
50만원(술값포함,밥,배터지게 먹었을때) 정도 나오거든요.
더 비싼곳도 있지만 일반 정육식당을 가면 늘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착한 고기에서는 6명이서 20만원도 안나온적이 있어요.
10명이서 갔을때도 35만원정도?
3분이서 500g 씩 드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후식 메뉴를 먹어야죠
특히 남성분들께 인기가 좋은
한우라면을 추천합니다.!!!
으잉? 고기먹고 왠 라면?
하시겠지만
모두 극찬하였으니 맛보시길 ~
국물은 이렇게 씨이~~뻘건데요
맵진 않아요
약간 육계장의 느낌입니다.
전 화로 때문에 올라간 열기를 식히기 위하여
늘 김치말이국수를 먹지요.
소기름을 모두 씻어내는 듯한 상쾌함!
정말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냉면보단 김치말이 국수가 좋아요 ~~
나가시면서 커피 한잔 드시는 분들을 위하여
입구에 마련된 커피머신
1. 받침대 위에 컵을 먼저 올려놓는다.
없어요. 컵이..
그러므로 1번부터 실패..
그렇다면 바로 옆의 커피 자판기를 이용해 주쎄용~~~
주차장은 이렇게 넓게 있으니 주차 걱정 절대 없어요!
언제나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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